▲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화면캡처

전유성이 자신의 월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개그맨 전유성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데뷔 50년을 맞은 개그맨의 아버지”라고 그를 소개했다.

이어 박명수가 근황을 물은 뒤, ‘건강하시냐’며 근황을 묻자 전유성은 “건강에 대해 왜 물어보는지 궁금하다. 건강하지 않을 때는 비밀스럽고 남한테 얘기하고 싶지 않다. ‘건강하세요’라고 물어보면 ‘네가 그동안 의학공부를 좀 했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답변했다.

월수입에 대해선 “굉장히 들쑥날쑥하다. 없을 때는 하나도 없을 때도 있다. 지금은 지리산 흑돼지 정도는 사람 인수대로 주문해줄 정도다. 한 10인분 정도는 괜찮은데 추가하면 좀 부담스럽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신영도 오고 극단 친구들이 찾아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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