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용기를 가진 풍기인

풍기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교육 진행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풍기초등학교(교장 신의철)는 4월 25일 1~2교시에 제운관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저학년, 고학년을 나눠 눈높이를 맞춘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의는 1%의 용기를 가지자는 화두로 진행했다. 뇌를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게 만들면 긍정적인 행동으로 연결된다는 말이었다. 긍정적인 행동을 실제로 실천하는 1%의 용기를 가진 풍기어린이가 되길 바란다는 말씀이 이어졌다. 선생님이 항상 옆에 있으며 언제라도 고민거리를 얘기하라는 독려도 잊지 않았다.

이어 ‘나는 내가 정말 좋다’라는 긍정적인 문구와 박수를 응용하여 아이들의 반응을 이끌어 냈다. 힘들 때 연락할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을 안내하며 강의는 마무리 되었다.

이번 강의는 학교폭력을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식 교육이었다.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힘쓴 귀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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