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남시푸드뱅크' 미사 배분시설 개소

(하남=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6일 미사푸드뱅크(미사강변한강로220번길 43)에서 미사 배분시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푸드뱅크 기부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하남시는 "푸드뱅크 미사 배분시설은 나래․위례에너지서비스㈜의 지원을 받아 미사강변한강로220번길 43에 42㎡ 규모로 설치됐으며, 미사1·2동에 거주하는 푸드뱅크 이용자들에게 기부 식품과 물품 등을 배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푸드뱅크 미사 배분시설 개소로 미사지구 푸드뱅크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보다 편리해지고 복지 서비스의 질과 만족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개소를 축하했다.

한편, 푸드뱅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기부 식품과 생필품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푸드뱅크에 이용자로 선정된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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