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알리의 소속사 소울스팅 측은 26일 알리가 오는 5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고려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예비 신랑은 그와 3년째 교제해 온 회사원이다.
알리는 소속사를 통해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되어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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