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이 아들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팽현숙은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에 출연해 첫아들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우리 아들 이목구비가 다 날 닮아서 너무 예뻤다. 연예인 뺨치게 잘 생겼다”며 “최양락이 아들을 보고 한강에 가서 울었다길래 감동 받아서 우는 줄 알았더니 자기를 안 닮아서 울었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남편이 자기를 안닮았다고 유전자 검사를 하자고 했다. 그래서 진행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들의 어릴 적 사진이 공개되자 그는 “CF 모델도 했었다. 내가 어릴 때 저렇게 생겼었다. 귀엽지 않냐”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