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캡쳐

배우 정운택이 13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조이뉴스24는 정운택이 오는 5월 11일 서울 강남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13세 연하로,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 오디션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 비록 교제 기간은 짧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느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한 정운택은 '두사부일체', '보스 상륙 작전', '투사부일체', '유감스러운 도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아프리카 케냐에서 선교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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