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정기총회 및 제3대·제4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 가져

▲ 제4대 정종태 신임 회장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이노비즈, 혁신의 새로운 성장'을 슬로건으로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는 오는 29일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제3대·제4대 회장 이·취임식‘행사를 가진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 조종래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 주한 에티오피아 쉬페로 시구테 특명전권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김상진 회장의 이임과 제4대 정종태 회장의 취임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정종태 회장은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성장한 향토 기업인으로서 부산공업대를 졸업하고, 1992년 ㈜성원기업을 설립해 우리나라 조선산업 발전의 견인역할을 다했다.

정종태 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인재양성과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 △이노비즈기업과 창업기업 간 정보교류 등 상생발전을 위한 멘토와 멘티 임무 △부산울산 이노비즈기업의 권익증진 등 기업상호간 협업과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이노비즈기업에 대한 소개로 '중소기업 성장동반자 이노비즈'의 역할에 대한 영상상영 → 제3대 회장 이임 및 제4대 회장 취임식 → 축사(시장, 중기청장, 에티오피아대사) → 격려사(이노비즈협 회장) → 축하공연(국악 아카데미 나빌레라) → 네트워크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주한 에티오피아 쉬페로 시구테 특명전권대사가 참석해 축사를 하게 된다. 축사배경은 에티오피아에 '한국 이노비즈 전용산업단지 조성 추진' 등 그 동안의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의 역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고 있다.

새로 취임하는 정종태 회장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위해 끝없는 혁신의 이름으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제4대 회장 취임했으며, '새로운 도약의 이노비즈기업인상'을 열겠다는 각오로 지역경제 발전과 이노비즈 기업의 지원방향 등을 제시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발전하고 더 나은 설계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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