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종합 이윤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

▲ 사진제공=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 소속 여자 양궁팀이(감독 나준식) 지난 4월 22일에서 4.24일까지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개인종합에서 이윤아양이 1,371점으로 은메달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구청 여자 양궁부는 1997년에 창설되어 그간 수많은 우수 선수들이 배출되었다. 특히 2018년에는 여러 차례의 전지훈련을 통하여 개인별 부족한 점을 보완한 결과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연말에는 국제 대회인 ‘2018 베를린 오픈 양궁대회(28개국가 참가)에 참가하여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전체 1, 2, 3위를 모두 석권했다.

나준식 감독은 "올해에도 개인별 맞춤식 훈련과 다양한 기술연마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선수들과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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