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사업 실시

▲ 이태훈 달서구청장(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자 '2019 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변화에 맞추어 신청자격을 달서구 관내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업을 행하는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뿐만 아니라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확대하였다.

사업내용은 지역문제 예방․해결을 위해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는 사업, 민․관, 관․관 등 연계 및 협력사업, 지역사회 변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선도적․시범적 사업 등의 프로그램사업과 장비 구입, 시설 개·보수 등의 기능보강사업으로 신청을 받게 된다.

참여 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사업신청서, 시설신고증 등의 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달서구청 행복나눔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달서구는 복지전문가,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중 10개 정도의 대상사업을 결정하게 되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5천만원으로 '달서사랑 365운동' 모금사업의 성금을 활용한다.

또한, 선정된 기관에는 6월 중 전달식을 통해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이 모은 성금이 지역복지 향상으로 선순환 될 수 있도록 달서구만의 참신한 복지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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