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캡쳐

최근 '시서스'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시서스는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목본성 덩굴식물로, 최근 지방 흡수 및 지방 축적 억제 등의 효능이 입증됐다.

시서스에는 렙틴이란 호르몬을 조절해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해 식욕을 조절한다. 또한, 세로토닌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면 스트레스로 인한 식탐이 증가할 수 있다. 이 식품은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를 돕는다.

시서스는 분말 또는 가루, 차, 환 및 시서스 추출물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돼 있다. 하지만 제품마다 효능도 다르고 가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싸고 양이 많다고 무조건 구매하면 큰 낭패를 겪을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밀, 우유, 계란, 콩, 조개, 견과류, 땅콩 등에 함유된 성분들이 있기때문에 관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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