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최일선의 직장자위소방대 16개팀 80명 참가

▲ 사진제공=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소방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부대행사 중 하나로 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 이른바 소․소․심 경연대회를 대구 EXCO에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소․심 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한 산업현장 최일선 조직인 직장자위소방대의 초동대처능력 향상과 사업장 관계자의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7년 1회를 시작으로 이번으로 3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대회는 총 5명씩 16개팀 80명의 선수가 참가해서 3개 분야에서 기량을 평가해서 1위~3위는 대구광역시장상, 4위~8위까지는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장상을 받았고, 영예의 대상은 달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두류수영장팀에게 돌아갔다.

소․소․심 경연에 참가한 한 선수는 "이번 경연대회 참가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고, 당황하지 않고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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