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6일 3일간, 천문우주관련 체험 행사 열려

▲ 고구려천문과학관 전경(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차종혁)은 내달 4일부터 3일간(오후 3시~밤 11시)'2019 제12회 별초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천문우주관련 체험 이외에도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와 다양한 생활과학체험 등이 진행된다.

별초롱 축제 주요프로그램으로 △천제관측 △천체투영실 △만들기 체험(갈릴레이 망원경, 배지, 페이스페인팅, 태양안경) △과학관 디비기 △천체사진전 △물로켓 발사 등 알차게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을 방문하면 천체투영관에서 가상의 별자리를 보며 익힌 후 실제 관측을 통한 재미있는 별자리 이야기와 더불어 행성 및 성운, 성단 등도 볼 수 있으며 천문공작 및 천문체험도 해볼 수 있다.

차종혁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밤하늘 우주에 대한 신비와 호기심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 및http://gogostar.kr) 교육팀(842-32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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