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고민정이 청와대 신임 대변인으로 발탁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4년 KBS 공채 30기로 입사한 고민정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7년 2월 4일 문 대통령 대선 후보 당시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북 콘서트' 행사 사회를 시작으로 선거 캠프에 본격적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2월엔 선임행정관에서 비서관으로 승진 임명됐다. 이후 만 40세의 나이로 최연소 청와대 대변인의 자리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고민정 대변인은 첫 브리핑에서 "논쟁보다는 이해시키고 설득시킬 수 있는 대변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앞서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고민정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언급된 바 있다.

'별별톡쇼'에 따르면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먼저 고민정에게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캠프 측의 연락을 받은 고민정은 남편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러 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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