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 칠곡군 의회와 정례간담회로 소통 ‘실천’

(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칠곡군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칠곡군

올해 두 번째 갖는 이날 간담회는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9명의 군 의원과 간부공무원 등 모두 30여 명이 함께 했다.

간담회는 ‘인구감소 대응방안’과 ‘문화특화지역 및 문화도시 지정’, ‘옻 산업 전략육성지구 조성’ 등 8건의 주요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은 “칠곡군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상호이해와 존중의 견고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너 나 할 것 없이 함께 뭉쳐서 힘을 모아야 한다"며 "대구·경북이 상생에 주력하는 중요한 시기에 주변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화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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