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미 경산수정라이온스클럽 회장(사진 왼쪽줄 3번째)과 회원들은 25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2019 백천 愛 꽃피다” 행사에 참여해 쇠고기국을 끓여 행사에 나온 600여 명에게 대접했다(사진=권상훈 기자)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수정라이온스클럽(회장 김수미) 회원들의 사랑 나눔은 끝이 없다.

25일 수정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해 연 “2019 백천 愛 꽃피다”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 경산수정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25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2019 백천 愛 꽃피다” 행사에 참여해 쇠고기국을 끓여 행사에 나온 600여 명에게 대접했다(사진=권상훈 기자)

회원들은 이날 경산 사동에 소재한 (주)한올면옥 사동·옥산점과 함께 쇠고깃국을 끓여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주민 등 600여 명에게 대접했다.

김수미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점은 항상 마치고 나면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2년 발족한 수정라이온스클럽은 28여 년 동안 재가 급식활동, 요양원 목욕봉사, 장애인시설생일파티, 김장 나눔행사, 행사시 자원봉사, 장애인시설 차량지원사업, 집고쳐주기, 농촌 일손돕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 경산수정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25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2019 백천 愛 꽃피다” 행사에 참여해 쇠고기국을 끓여 행사에 나온 600여 명에게 대접했다(사진=권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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