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봉사 활동' 펼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도구 동삼복지관 주차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6회 동삼나들목 마을축제' 행사에 참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도구 동삼나들목 마을 축제는 지난 2014년부터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진행해 왔으며, 난타공연, 먹거리부스 운영 등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 행사를 통해 매년 따듯한 봄과 함께 찾아오는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부산해경서 소속 직원 및 의경 10여 명은 지역주민 노래자랑대회, 난타공연 등 볼거리행사와 함께 주민참여 부스(아나바다장터), 체험 부스(소원화분 만들기, 뱃지 만들기), 먹거리 부스(국밥, 떡볶이 등) 등 즐길거리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부족한 일손을 도와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 깊고 보람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행사 또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계속해서 나눔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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