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동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동구청은 4월 24일 아양교 하부 둔치 에서 동구지역 자율방재단원 및 재해담당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양수기 작동요령 및 가동훈련을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집중호우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양수기 작동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직접 양수기를 가동하여 물을 퍼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동구청은 보유중인 양수기에 대하여 사전점검 및 수리를 완료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할 시 즉시 현장에 배치 및 사용 가능토록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곧 다가올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양수기 작동 교육 등 각종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구민들도 풍수해대비 주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나는데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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