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훈 달서구청장(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스포츠클럽과 함께 4월 27일과 5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성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루어 20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물에 대한 적응을 시작으로 수중호흡법, PT병 등 주위의 물건을 이용하는 법, 생존뜨기 훈련, 스컬링 손동작, 잠영 구조법 등 물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배우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실은 갑작스러운 수상사고에 직면했을 때 본인은 물론 가족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체험교육이며, 긴박한 순간에 대처 능력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