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바닷길 앱 해로드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

25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해로드앱 사용으로 지난해 충남 보령갯벌에 고립된 40대 부부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 돼 신고 30분 만에 구조한 사례가 있다.

해로드앱의 주요기능으로는 긴급구조요청 기능 및 GPS가 설치되지 않은 소형선박 및 레저보트의 길 안내 역할, 해양기상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해로드앱 주요기능 설명 및 설치 안내 홍보물 배부를 배부하고 구명조끼 착용, 연안사고 주의 당부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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