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030년까지 인구 6만 명 증가를 목표로 한 ‘군포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군포시의 현재 인구는 28만3000명(2월 기준)이다.

도에 따르면 군포시는 2030년까지 아파트 단지 건설 등으로 5만9000명이 전입할 것으로 보고 개발 가용 토지 0.851㎢를 시가화예정용지로 확보했다.

이 계획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국도 47호선 지하차도 설치, 번영로 확장 등이 주요 교통계획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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