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부터 3개월 전년 동기(11.3만 세대) 대비 6.9% 감소한 10만4998세대(조합 물량 포함)가 입주한다"고 밝혔다.

입주예정 아파트는 지역별로 수도권 5만5526세대(5년 평균 대비 32.0% 증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 지방 4만9472세대(5년 평균 대비 3.6%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1.0% 감소)로 집계됐다는 것.

수도권 세부 입주물량은 내달 수원광교(2231세대) 시흥배곧(1089세대) 등 1만628세대, 오는 6월 안산단원(4030세대) 평택소사2(3240세대) 등 2만5945세대, 7월 고양향동(3639세대) 오산외삼미(2400세대) 등 1만8953세대로 나타났다.

지방은 내달 김해율하2(2445세대) 강원원주(1716세대) 등 1만4425세대, 오는 6월 창원중동(2867세대) 세종시(2456세대) 등 1만7286세대, 7월 청주흥덕(2529세대) 춘천후평(1745세대) 등 1만7761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3만4972세대, 60~85㎡ 6만1114세대, 85㎡ 초과 8912세대로,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5%를 차지했으며, 주체별로는 민간 8만5526세대, 공공 1만9472세대가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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