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18일 협력업체 9개사와 '제4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 '제4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 모습/제공=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협의회에는 정형석 본부장을 비롯한 부경본부 임직원 11명과 각 협력업체 현장소장 9명이 참석해 본관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은 지난 1~2월간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시행한 '작업환경측정' 실시결과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렛츠런파크는 승마랜드, 동물병원, 주로관리실 등 주요 경마사무소에 한해 유해인자 검출한계수치 미만 또는 불검출로 정상 판명을 받았다. 측정기관은 ㈜ 인세산업보건센터에서 시행했다.

한편 렛츠런파크는 '제4차 안전점검의 날'을 동시에 시행해 본관 사무실, 경마관람 시설물 등 사업장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도 나섰다.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안전환경분야는 국가적 이슈사항으로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안심일터, 안심경마공원 만들기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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