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전 경남본부)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23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 협약식에서 창원지역 마을별 작은도서관이 진행하는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 지원 기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지난 23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 협약식에서 창원지역 마을별 작은도서관이 진행하는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 지원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서영만 TBN경남교통방송 본부장, 임용일 경남도민일보 기획이사,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을 주관하는 (사)지역문화공동체경남정보사회연구소 박종순 이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창원지역에는 61개 마을별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은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독서진흥운동이다.

마을 주민들이 독서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의식을 회복한다.

한전 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도서 기증사업 등을 통해 운동이 성공적으로 정작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운동이 창원을 넘어, 경남, 전국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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