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리치 프랭클린

ONE Championship 부사장 리치 프랭클린이 종합격투기(MMA)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원챔피언십 프랭클린 부사장은 종합격투기 개척자다. 현역 시절 거물급 스타였을 뿐 아니라 MMA를 성장시켰다. 진정한 전설이라 할만하다"라고 명예의 전당 헌액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프랭클린 원챔피언십 부사장은 "UFC 명예의 전당 헌액은 선수 시절 나를 지도한 코치, 함께 훈련한 체육관 동료들 그리고 일정과 계약을 관리해준 매니저 덕분이다. 친구와 가족의 크나큰 희생도 있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UFC 공식 홈페이지도 "원챔피언십 프랭클린 부사장은 가장 존경받고 인기 있는 종합격투기 홍보대사"라며 경의를 표했다. 7월 6일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월드와이드 생중계 예정이다.

한편, 원챔피언십은 3월까지 싱가포르 등 11개국에서 97차례 이벤트를 개최했다. 2019년 12월 20일에는 서울대회도 예정됐으며, JTBC3 FOX Sports가 한국 중계를 담당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