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한치어리딩협회의

(사)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는 "'2019 ICU 세계 치어리딩 선수권 대회 (미국 올랜도)'에 치어리딩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협회는 "이달 24일~26일 3일 동안, 세계 약 80개국 3,200여명이 참여하는 '2019 ICU 세계 치어리딩 선수권 대회'는 ICU(세계치어리딩연맹) 주최로 미국 올랜도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에서 개최되며, 한국은 총 80여명의 선수가 참가. 종목은 팀 치어 프리스타일 팜, 코에드 엘리트, 주니어 팀 치어 프리스타일 팜 부문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년도 대회에서는 코에드 엘리트 부문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했으며, 매년 대회에 출전 할수록 대표팀 성적이 꾸준히 향상되기에 이번 대회에도 좋은 경기력의 기대를 걸어 볼 만하다.

치어리딩은 2014년 6월 FISU 유니버시아드 인정 종목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 12월 IOC 올 림픽 잠정 종목으로 선정되었다. 생활 체육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엘리트 스포츠로도 급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교육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정식종목으로 지정된 여학생 인기 스포츠이다.

(사)대한치어리딩협회는 2008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어리딩 협회로 문화체육관광부 비영 리민간단체, 기획재정부 손익기부금인정단체, ICU(세계치어리딩연맹) 및 대한체육회 회원 종목단체 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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