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활 속의 저작권 알기!

찾아가는 저작권 교실 실시

(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춘양초등학교(교장 김숙희)에서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3일(화) 하루 동안, 본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주관하는'학교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파견한 전문강사가 학생들에게 저작권이 무엇인지, 저작권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 주었다. 학생들은 다소 어려웠던 저작권의 의미를 잘 알게 되었고, 관련 동영상 시청 및 퀴즈를 풀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였다. 이 외에도 저작권과 관련된 도표와 자료를 보며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해나갈 것임을 다짐햇다.

평소에 저작권에 대해 어렵게 생각했다던 6학년 김○○ 학생은 저작권 교육이 끝난 후 "저작권에 대한 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왔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숙희 교장 선생님은 "본교는 2014학년도까지 경상북도교육청지정 저작권 교육 연구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저작권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오늘 강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좋은 그림, 음원 하나도 창작자의 소중한 저작물이며 그들의 재산권을 보호해주어야 더 아름답고 질 높은 창작물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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