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 남부출장소와 충북연구원 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충북 남부권 특화품목(양잠 등) 육성 사업설명회가 농업인, 농업단체, 유관기관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4일 보은문화원에서 열린다.

충북 남부권 특화품목(양잠 등) 육성 사업설명회는 그동안 지역민에게는 다소 생소한 양잠사업을 소개하고 6차산업 개념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지상덕 서기관이 양잠(홍잠) 생산기술 및 건강기능효과를 발표하고, 충북연구원 박성식 전문연구원이 충북 6차산업 개념 및 활용방안을 강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홍순덕 충청북도남부출장소장은 "특화품목(양잠 등) 사업설명회를 통해 남부3군의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충북 6차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아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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