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캡쳐

정준영 최종훈 등이 집단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22일 채널A ‘뉴스A’는 3년 전 강원도 홍천여행 도중 정준영 최종훈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 정준영, 최종훈과 클럽 버닝썬 직원 등 남성 5명은 홍천에 있는 리조트로 여행을 떠났다. 당시 여행에는 여성 여러 명도 초대됐다.

경찰은 단톡방에서 여행 기간에 오간 대화 내용에 주목했다. 성폭행 정황이 의심되는 대화가 이어지고 불법 촬영물이 게시된 것. 여행에 불참한 승리도 동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여성들은 경찰 조사에서 “남성들이 타 준 술을 마시고 기억이 끊겼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의 조사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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