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 전경 국제뉴스/DB

(춘천=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춘천시가 춘천도시공사에 대해 조직 진단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춘천도시공사 조직 진단과 대행사업 등 타당성 검토용역'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조직 진단은 3년 주기로 자치단체가 주관해 조직 진단을 실시해야 하는 지방 공기업 설립 운영기준에 따라 마련됐다.

또 2020년 6월까지 춘천도시공사를 공단으로 전환하라는 행정안전부의 명령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용역 수행자는 강원연구원이며 5천만원을 들여 오는 9월 4일까지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조직 진단을 통해 춘천도시공사 경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용역결과를 토대로 춘천도시공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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