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 전경 국제뉴스/DB

(춘천=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춘천시가 시민들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권익보호를 위한 민원 서비스를 가동한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생활민원 ‘원클릭’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생활민원 '원클릭'시스템은 시민들이 국민 신문고나 기관 방문 등 번거로운 절차없이 한 번에 해당 부서 또는 담당자와 연결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대상 민원은 관광불편과 불법 주정차, 교통시설물 파손, 가로등 고장, 상하수도 등으로 본인의 의사 표시를 문서(전자문서)로 증명할 필요가 없는 민원이다.

원클릭 서비스 접속절차는 시청 홈페이지→전자민원→종합민원안내→생활민원(담당자 전화번호)이다.

모바일의 경우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생활민원으로 접속한 후 담당전화번호를 클릭하면 곧바로 해당 부서로 연결할 수 있다.

시는 원클릭 서비스 구축에 따라 생활불편 민원을 빠르게 해결하고 민원 초기대응 개선으로 민원과 행정간의 마찰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해 시민들이 신속하게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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