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오성중학교는 송용진 작가를 초청하여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회를 열었다.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의 교육을 통해 우리의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인 괴산오성중학교 교장은 "건강하고 민주적인 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덴마크 교육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우리 사회가 행복해지기 위해 교육이 해야 할 방법을 찾고 실천하여 괴산오성중학교가 미래를 선도하는 학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연을 들은 이원호 학생은 "덴마크와 우리나라의 기본적 정서 차이를 이해할 수 있었고, 덴마크를 방문해 문화를 체험해 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괴산오성중학교는 국제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될 덴마크 에프터스콜레와 교류를 앞두고 영어 및 세계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강의는 덴마크의 역사, 문화,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렸으며, 앞으로 덴마크 에프터스콜레에 대한 후속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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