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이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통일부는 4월 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북측에 통지할 계획이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여는 평화 퍼포먼스 행사와 관련해 "통지 시점이라든지 어떤 방식, 내용에 대해서는 별도로 알리겠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상민 대변인은 김정은 위원장 러시아 방문 관련 질문에 "이 사안은 외교사안이고 관련국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는 사항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개성 연락사무소에 북측 소장대리가 지금 정상근무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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