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기상청은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또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이와 함께 건조 주의보도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값(㎍/㎥)은 백령도 33㎍/㎥, 광덕산 70㎍/㎥, 연평도 29㎍/㎥, 춘천 56㎍/㎥, 강화 29㎍/㎥, 속초 23㎍/㎥, 서울 43㎍/㎥ 등이다.

또 대관령 38㎍/㎥, 관악산 29㎍/㎥, 영월 36㎍/㎥, 수원 48㎍/㎥, 울릉도 8㎍/㎥, 북격렬비도 31㎍/㎥, 서청주 50㎍/㎥, 안면도 33㎍/㎥, 문경 38㎍/㎥ 등이다.

이어 천안 34㎍/㎥, 추풍령 41㎍/㎥, 군산 15㎍/㎥, 울진 24㎍/㎥, 전주 39㎍/㎥, 안동 29㎍/㎥, 광주 8㎍/㎥, 대구 35㎍/㎥, 흑산도 22㎍/㎥, 울산 38㎍/㎥ 등이다.

특히, 강원영동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중부내륙과 경상도, 전남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건조경보지역은 실효습도가 25%, 주의보지역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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