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충남대학교 정문 앞에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유성구)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지난 18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충남대학교 정문 앞에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민·관 합동 캠페인에는 구와 유성경찰서, 대전인권센터, 대전YMCA,대전YWCA성폭력상담소, 대전환경운동연합, 유성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유성건강한성인권상담센터 등 시민단체와 여성단체가 참여하여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유성구는 관내 공중화장실 77개소를 대상으로 매일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이날도 캠페인 실시에 앞서 지하철 역사와 터미널 화장실 9개소를 선정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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