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우석대학교 장영달 총장이 광화문 광장서 열린 4.19민주혁명 대행진에 참석한 모습)

(서울=국제뉴스) 주성진 기자 = 4ㆍ19혁명 59주년을 기념하여 광화문 중앙 광장에서 사회 통합의 의미를 담은 ‘4ㆍ19혁명 민주혁명 대행진 및 민주화, 산업화 융합 대축제’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폐막하였다.

이날 우석대 장영달 총장은 4선 국회의원으로 열린우리당 시절 원내대표를 지냈으며, 이날 행사의 대회장인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도 한솥밥으로 정계 소문난 마당발 이라고 전해지며 오랜만의 재회를 한 듯 따듯한 악수로 맞이했다.

이날 축제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이주영·주승용 국회 부의장이 공동 대회장을 맡으며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 70여 개 고교, 대학교 및 외국인 까지 1만여 명이 참석 했으며, 4대혁명 주체인 한국, 영국, 미국, 프랑스 대표단과 4.19혁명 단체, 5.18민주운동, 6.10민주항쟁 등 민주화, 산업화 관련 단체, 학생 및 일반시민 등 서울시청광장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이어지는 대행진을 이어졌다.

기념공연으로는 구창모, 박서진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광화문 광장 최초로 개그맨 박명수, 가온, 뱀프 등이 꾸미는 EDM 공연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모두를 열광케 하며 축제 무대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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