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이틀 동안

▲ <울산 중구청 제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 중구는 20~21일 이틀 동안 수도권 소재 관광사진작가 21명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계층 확대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첫날 참가자들은 지난해 11월 개장한 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우정혁신도시 내 공룡방자국공원을 시작으로 병영성과 외솔기념관을 둘러봤다. 이어 오후에는 원도심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 10월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울산큰애기관광해설사의 도움을 받으며 문화의거리, 똑딱길, 고복수길을 찾았다.

둘째 날에는 울산 동구에 위치한 슬도를 방문한 뒤 태화강지방정원을 재차 찾아 십리대숲 등지의 낮 풍경을 즐겼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분들이 울산 중구를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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