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명으로 구성

▲ <바른미래당 울산시당 제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바른미래당 울산시당이 1년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을 겨냥, 여성위원회를 구성해 발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당은 20일 강석구 위원장(북구지역위원장 겸임), 고원도 남구을지역위원장, 여성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정치참여 기반 확대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영상 축사를 통해 "산업수도 울산이 죽어가고 있다"며 "바른미래당은 21대 총선을 통해 시장이 바로 서는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울산시당 김경애 여성위원장은 "취업·육아·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어르신 건강문제 등 여성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며 "여성의 인권신장과 여성정치참여 기반을 마련해 여성정치인이 정치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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