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력산업 ICT·BT 소통과 교류의 장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 미래산업 ICT·BT 분야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의 장인 '제7회 제주 산학융합 소통포럼’이 19일 제주 아스타 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 제주대 교수)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ICT·BT 기업체 임원, 산학연 및 혁신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한영수 제주도 미래전략과장이 초청돼 '제주도 미래전략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응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어 박용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R&D 컨설팅 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

이는 산업 기술 등 R&D 과제 수행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맞춤형 교육 등의 수요자 중심의 컨설팅으로, 참석한 기업들과의 소통 기반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호 원장은 "이번 소통포럼으로 도내 ICT·BT 기업의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기대하며, 또한 기술 개발, 인재 양성 등 지역 기업 육성을 통해 제주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에 주력하겠다"며 "제주지역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이루기 위해 포럼을 지속 진행해 제주의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