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진재영 SNS

배우 진재영과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에서는 유투버에 도전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은퇴 후 살고 싶은 집'이라는 주제로 제주도를 찾았다.

그가 가장 먼저 찾은 건 바로 배우 진재영과 그의 남편의 집이었다. 그의 집은 산방산이 보이는 서귀포 한적한 귤밭에 위치해 있었다. 귤 창고를 둘만의 러브하우스로 재탄생 시킨 것이었다.

이영자는 "너무 좋다. 경치도 좋고 자연도 좋고 음식도 좋다. 다 있다. 이제 하나만 없으면 되겠다. 진재영만 여기 없으면 된다"라며 집을 탐냈고, 이를 들은 그는 "저는 지금 너무 좋다. 제주도 온 게 제일 잘한 일 같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진재영은 1995년 CF '아이비'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 '색즉시공', '낭만자객' 드라마 '위기의 남자', '황태자의 첫사랑', '달콤한 나의 도시' 등에 출연하며 통통 튀는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 프로 골퍼 진정식과 결혼했으며, 부부는 현재 연 매출 200억에 이르는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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