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조용찬선수 남원코리아오픈대회 500M+D 1위 입상-

대영중학교 롤러부 전국대회 입상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대영중학교 롤러부의 조용찬(3학년)선수가 세계 30여 개국의 선수와 국내선수가 참가한 전북남원시에서 개최된 2019남원 코리아오픈국제롤러대회남자중학교 500M+D경기에서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학교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엘리트선수육성의 의지로 창단된 대영중학교 롤러부는 현장 지도자의(코치 김예하) 노력으로 단단한 기초를 다지는 기간을 거쳤고,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교육지원청과 영주시체육회의 지원 아래 철저한 선수관리와 훈련으로 날로 기량이 향상되고 있었다.

이번 대회는 5월 25일부터 열리는 2019년 전국소년체전을 앞둔 대회의 결과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같은 종목의 최대 경쟁자인 충북 봉명중선수 2명을 상대로 거둔 결과이기 때문이다.

부모님의 지극한 관심과 사랑으로 자란 조용찬 선수는 차분한 성격으로 학우들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의 수업에 충실히 임하여 학업성적도 우수한 학생선수이다.

또한 영주여중1학년인 동생 조해인 선수(1학년)도 롤러경상북도대표선수로 선발되어서 단거리경기에 출전한 예정인 남매선수이도하다.

권태욱교장은 "바른 품성을 가지고 평소 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공부하는 선수 육성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번 소년체전에서 조용찬 선수는 큰 기대를 해도 될 인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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