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19일까지 세외수입 담당자 41명 대상

▲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세정과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41명을 대상으로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세외수입 부과, 징수 및 체납처분 실무교육 등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도전골든벨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세외수입은 근거법령이 200개 이상으로 종류가 많고, 담당부서가 분산돼 있는데다 직원들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전문성 및 업무의 연속성이 결여돼 업무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에서는 체납액 징수, 세외수입 업무 추진방법, 민원처리에 대한 고충을 함께 나누며 스트레스 해소법 특강 및 현장탐방 등 재충전의 기회를 갖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

방민희 세입팀 주무관은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의 효율성을 기하고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에도 전산 실무교육 및 징수유공 공무원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가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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