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면민 화합 노래자랑 개최

(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명호면 시장번영회(회장 이병선) 주최하고 청량회(회장 손병규) 후원으로 4월 18일 오후 1시30분부터 명호장터에서 ‘명호면민 화합 노래자랑’이 개최됐다.

명호 재래장은 2018년 12월 8일부터 강원도 태백시의 통리장을 모델로 하여 명호면 시가지에서 열리는 10일장으로 이번 14번째 장에서는 특별히 면민화합 노래자랑을 열게 되었다.

노래자랑은 매호풍물단의 신나는 풍물연주로 시작하여 명호면 주민의 신나는 노래 뽐내기와 플루트 연주, 통리장 관계자들의 노래 재능기부가 있어 흥겨움을 더했다.

명호면민 화합 노래자랑 개최 

또한 경품 추첨으로 더욱 열기를 띠었으며, 명호면 새마을 부녀회와 노인일자리팀의 지원으로 부침개와 떡, 막걸리 등 푸짐한 먹거리가 제공되었다.

이번 노래자랑을 구경하기 위해 봉성, 상운, 영주 등지에서도 찾아와 약 500여 명의 인원이 다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손병규 명호면장은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명호장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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