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준공·개청식 열려.(사진제공.파주시)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는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과 도‧시  의회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월롱면 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월롱면 신청사  (파주시 월롱면 엘지로 17) 준공·개청식을 19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개청식은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월롱면 신청사를 건립해 제공해준 파주 에너지서비스(주)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월롱작은도서관 운영자들에 대한 감사패전달, 테이프컷팅, 시설관람 등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협소한 사무공간, 주차시설 부족 등으로 월롱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월롱면 신청사는 2018년 3월 2일 착공에 들어가 지하1층, 지상3층 건물에 연면적 3천617㎡ 규모로 올해 1월 공사가 완료돼 이날 준공·개청식을 가졌다.
     
새롭게 시작하는 신청사는 설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1층에는 종합 민원실, 보건소, 농업인상담실, 2층에는 도서관, 단체장회의실, 문화교실, 3층에는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실 등으로 사용된다. 

월롱면 신청사는 파주천연가스발전소 건립에 따른 상생 협력사업으로 파주에너지  서비스(주)가 2015년 10월 파주시와 체결한 약속을 이행해 건립 및 기부채납한 시설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신청사 건립으로 1만400여 월롱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돼 매우 기쁘다”며 “행정, 문화, 복지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파주시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준공·개청식 열려.(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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