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최홍규)는 19일 충북 청주시 가덕면에 있는 한계저수지에서 청주시 관계자, 운영대의원, 수리시설 감시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를 염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주지사(지사장 최홍규)는 수리시설 감시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영농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청주시청 농업기반과 오진영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홍규 지사장은 기념사에서 "깨끗한 수자원 확보 및 풍수해 등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조체제”를 강조했으며, “무재해 안전영농, 청정 농업용수 공급,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로 시민들을 위한 고품질 먹거리 생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지사는 이번 통수식을 시작으로 저수지 17개소, 양수장 35개소를 가동하여 영농기(4월∼9월) 공사 관리구역 8,321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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