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19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부정과 불의에 맞서 목숨을 바치신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자고 말했다.

이어 4.19혁명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싹틔운 미완의 시민혁명이라 평가 받고 있으며 그 정신은 시대마다 부활하여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진전시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 충북교육을 통해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내면화해야 할 때로, 올해 추진하는 민주학교는 그 내실화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20일은 39번째 맞는 장애인의 날로 교육청 4월 달력에는 휠체어를 탄 아이들이 농구경기를 하고, 그 주변에서 다양한 표정으로 응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며 그림 속 아이들의 얼굴에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찾아볼 수가 없으며 아이들의 마음처럼 배려와 공존의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행복은 더 커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