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시야 가리는 가로수 및 잡목 제거

(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상운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천기열) 회원 30명은 4월 17일(수) 지방도 915호선 커브길(5개 구간, 400여미터) 교통시야를 가리는 가로수 잔가지 및 잡목을 제거했다.

상운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행사뿐만 아니라 평소 관내 주요 문화재의 정비 및 깨끗한 상운면 가꾸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천기열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도로변에 가로수 및 잡목이 자라 수목이 울창해지는 여름철에 교통시야를 많이 방해했는데, 이번 제거 작업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남주 상운면장은“도로변에 가로수 잔가지나 잡목들이 자라 커브길이나 좁은 도로를 통행하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경우가 많아, 이번에 바르게살기협의회의에서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상운면에서는 가로수와 관련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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