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 김호방 생활안전계장, 김창숙 신영주 여성자율방범대장, (중앙) 김상렬 경찰서장, 류광희 영주시 자율방범연합회장, 김돈웅 서부지구대장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9일 서부지구대에서 자율방범연합대 임원들과 국민안전 및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278만원 상당의 야광조끼 등 치안활동 안전장비를 지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서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했다.

영주시와 협업, 자율방범대 ‘출동비’ 조례 개정·시행(4.4)으로 제도적·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설명하고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3.~5.6.), 소백산 철쭉제(5.25.~5.26.) 등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내권에는 16개 조직의 자율방범대가 운영 중이며 270여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 등 경찰의 지역치안 보조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4월 6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소백산 마라톤대회에 자율방범대원 110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행사장 질서유지와 교통보조 근무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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