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경찰서,외국인자율방범대와 민·관 합동순찰.(사진제공.양주경찰서)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경찰서에서는 지난 18일, 외국인 범죄 예방 및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경찰관(생안・외사)‧외국인 자율방범대‧주민협력단체(덕계자율방범대)등 총 50여명이 참석하여 외국인 범죄 우려 지역인 덕계동 덕계공원 일대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지역 주민들의 불안으로 순찰 요청이 많은 지역과 외국인의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공원‧유흥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합동순찰에 참석한 외국인 자율방범대 라임샤 대장(44세,남,파키스탄)은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월 2~3회 순찰을 하고 있는데 한국은 치안이 잘 되어 있어 안전해서 좋고, 자원봉사를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화답하였다. 

양주경찰서 김종필 서장은 외국인들도 한국 사회의 구성원임을 인식하고 소통 할 것이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순찰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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