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 강행

▲ 자유한국당 20일 오후 세종문회회관 앞 장외투쟁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 강행에 대한 항의로 장외 투쟁에 나선다.

전희경 대변인은 19일 오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법치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서는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 문재인 정권의 좌파독재 폭정을 막기 위해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세종문회관 앞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는 주제로 장외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과 끝까지 싸우겠다.입으로 정의를 외치면서 실은 불공정한 주식거래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이미선 후보자를 이 땅의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정의를 지켜야 하는 헌법재판관에 결국 임명됐다"고 글을 올렸다.

황교안 대표는 "'국민의 뜻을 받드는 대통령이 되겠다' 라는 그 말,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라는 그 말, '사람이 먼저다' 라는 그 말, 모두가 거짓말이었다"며 "이제 행동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무능과 오만, 문제인 세력 그들만의 국정 독점, 그 가시꽃들의 향연을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표는 "오직 국미늬 명령에 따라 국민만을 바보며 끝까지 싸울 것"이며 "이 투쟁의 이유는 '국민속으로 돌아가겠다'라는 우리의 처절한 몸부림"이라며 국민여러분이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한국당은 이날 집회 종료후 청와대까지 대행진을 펼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