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신영 인스타그램 캡쳐

개그우먼 김신영이 충격 고백을 했다.

김신영은 18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2009년 촬영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 때 촬영만 하고 오면 무척 싸웠다. 남자친구가 항상 ‘좋았냐?’고 물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그땐 일이 들어오면 무조건 해야만 했다”며 이 사실을 말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배신감을 드리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가상 부부였던 배우 신성록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우린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땐 일이 들어오면 무조건 해야만 했다"며 이 사실을 말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배신감을 드리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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